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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병오년 봄맞아 ‘베트남의 설, 거리의 설’ 행사, 전통문화 활동 다채롭게 펼쳐져

2026 병오년 봄맞아 ‘베트남의 설, 거리의 설’ 행사, 전통문화 활동 다채롭게 펼쳐져

(VOVWORLD) -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베트남의 설 – 거리의 설(Tết Việt – Tết Phố)’ 행사가 1월 17일 하노이 항부옴(Hàng Buồm) 거리 22번지 문화예술센터에서 공식 개막하며, 음력 설 이후 25일째인 2월 12일까지 이어진다.

2026년 ‘베트남의 설–거리의 설’ 행사는 지난 여러 해 동안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조직위원회)

2026년 ‘베트남의 설–거리의 설’ 행사는 전통 의례와 풍속, 옛 하노이 가정의 일상생활 등 베트남 전통 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하노이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일대의 여러 대표적인 문화유산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북부 홍강 삼각주 지역의 설 풍경이 재현되어, 바인쯩(Bánh chưng) 만들기, 설 차림상 준비, 집안 장식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미술 전시, 예술 작품 전시, 장인 및 연구자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설맞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 예술의 다채로운 색채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재현될 예정이다. (사진: 조직위원회)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하노이 항부옴(Hàng Buồm) 거리 22번지 문화예술센터에서는 처음으로 북부 지역의 설 분위기와 설 시장 공간이 재현되어, 공동체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옛 ‘설 시장’의 모습을 되살린다. 이와 함께 유산의 집(마머이(Mã Mây)거리 87번지)에서는 전통적인 하노이 가정이 설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을 담은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들을 다시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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