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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풍 ‘라가사’에 적극적‧선제적 대응에 나서

베트남, 태풍 ‘라가사’에 적극적‧선제적 대응에 나서

(VOVWORLD) - 제9호 태풍 ‘라가사’(Ragasa)가 복잡하게 전개함에 따라, 베트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태풍 대비 조치를 하고 있다.

어민들에게 안전 규정을 알리는 해군 군인들

베트남 북부 인기 해안 관광지인 꽝닌성에서는 꼬또(Cô Tô) 국경수비대가 태풍 대응 업무에 100% 병력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국경수비대 관할 해역에서 조업하던 어선 100여 척이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으며, 해상에는 더 이상 운항 중인 선박이 남아 있지 않다. 국경수비대는 모든 어민들이 육지로 귀환했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주민들을 안내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

호찌민 주석의 고향인 중부 지방 응에안성은 24일 정오 12시부터 선박 및 운송 수단의 출항을 금지했다.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선박들은 같은 날 오후 2시까지 안전하게 정박해야 한다. 한편, 전력 부문은 북부 지역 송전망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인력 및 장비를 대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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