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오는 10월 25~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유엔 사이버범죄방지협약(하노이 협약) 서명 개시식은 베트남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은 중립적인 조정자이자 글로벌 거버넌스 활동의 ‘연결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중견국’으로서의 성숙함과 정치적 역량을 입증하게 되었다. 이는 하노이 협약 서명 개시식을 앞두고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학교 국제연구 및 공공정책연구소(IISPP) 소속 국제 문제‧지정학 분석가 통 멩다비드(Thong Mengdavid) 석사가 내린 평가이다.
통 멩다비드(Thong Mengdavid) 석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통 멩다비드 석사는 사이버범죄방지협약이 다자주의와 국제법 존중을 바탕으로 각국을 결집시켜 사이버 범죄 문제를 해결하고, 법적 체제와 국제 기구 설립을 촉진하려는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캄보디아의 분석가는 이 문서가 베트남과 아세안 그리고 국제사회 전체에 전략적, 법적, 지정학적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통 멩다비드 석사는 하노이 협약 서명 개시식 유치가 베트남을 중립적 조정자이자 글로벌 거버넌스 활동의 ‘연결 국가’ 역할로 격상시켰다고 언급했다. 이는 국제법을 존중하며 기반한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국가로서 베트남의 명성과 위상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Tag:VOV / VOVworld / '하노이 협약' 글로벌 거버넌스 연결고리로서 베트남 위상 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