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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불우이웃 설 명절 지원 위해 자선 음악회 개최

호찌민시, 불우이웃 설 명절 지원 위해 자선 음악회 개최

(VOVWORLD) - 1월 11일 저녁, 호찌민시 동화(Đông Hòa)동에서 ‘단결의 봄 – 사랑의 설’ 자선 공연이 개최되었다.

후원 기업들에 인증서를 전달하는 조직위원회 (사진: VOV)

이번 공연에는 다수의 가수와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정교하게 연출된 가무 공연을 선보였으며, 설 명절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건전한 문화 공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감동적인 대목은 불우이웃을 위한 현장 기부 활동이었다. 티켓 판매 수익금과 기업 후원금을 합쳐 마련된 약 7억 동(한화 약 3,920만 원)의 성금은 실질적인 설 선물로 전환되어, 관내 저소득층 및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에 직접 전달되었다. 동호아면 주민인 도 티 히엔(Đỗ Thị Hiên) 씨와 응우옌 득 타이 후이(Nguyễn Đức Thái Huy)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 “공연도 즐기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티켓을 구매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 마련이라는 취지가 매우 뜻깊고 공연 자체도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이처럼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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