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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당 대회’: 외신들, “새로운 시대의 발전 방향을 정립하다” 호평

‘제14차 당 대회’: 외신들, “새로운 시대의 발전 방향을 정립하다” 호평

(VOVWORLD) - 최근 국제 언론은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 대회)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들은 이번 대회가 베트남의 중요한 정치 행사로서 2026~2030년 및 그 이후 단계의 국가 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회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미국의 글로벌 지정학 분석 매체 스트랫퍼(Stratfor)는 제14차 당 대회가 향후 5년 동안의 핵심 정치‧경제 우선순위를 채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026~2030년 기간 동안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소 1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고도성장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트랫퍼는 당 대회 제출 문건 초안에서 대외 관계 및 국제 통합 임무를 국방·안보와 대등한 수준의 ‘중요하고 상시적인 과제’로 격상시킨 점에 주목했다. 이는 베트남이 대외 관계를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더욱 중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제적 목표 외에도 외신들은 이번 당 대회가 낭비 방지, 부정부패 척결을 의제의 중심에 놓은 점을 집중 보도했다. 알자지라(Al Jazeera) 방송은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의 당 대회 연설을 인용하며, 반부패 추진을 당의 기강을 강화하고 국가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관된 요구로 간주하는 베트남의 강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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